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5회에는 '인사이드 아웃2'의 감정이들의 엄마인 김혜숙 애니메이터와 국내 단 10명 뿐인 미술품 경매사 손이천, 구글 직원에서 N잡러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로이스킴, 그리고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조정석은 "두 분이 출연하셔서 제작진이 소정의 개런티를 드렸는데 재석이 형이 안 받겠다며 막내 스태프에게 그 돈을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우리 스태프들은 마치 장학금처럼 그 돈을 받았다. 정말 짱이신 것 같다"며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미담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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