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강혜원이 수수한 일상을 공유했다.

강혜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혜원은 레이스가 달린 하얀색 나시에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로 시원하면서도 가벼운 코디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가방은 400만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 C사의 것을 선택했고, 선글라스 역시 같은 브랜드의 것으로 수십만원 대의 제품을 착용했다.

2018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한 강혜원은 배우로 전향해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두 남자 주인공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강선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U+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선의의 경쟁'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10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