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심형탁, 사야 부부는 정준하와 매실밭에서 만났다. 재일교포 아내와 결혼한 정준하에게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위해 도움을 요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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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가 "솔로였을 때 어떻게 놀았냐"고 궁금해하자 심형탁은 "형은 솔로가 아니고, 나만 솔로였다. 그래서 형이 소개팅을 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준하가 "너는 어떻게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냐"고 감싸줬으나 심형탁은 "쇼핑, 호스트"라며 다시 이야기를 점화시켰다.

사야가 "심 씨랑 재밌게 놀았냐. 어떤 여자 스타일 좋아했냐. 재밌었냐"고 폭풍 질문을 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 사야는 "많이 만나 봐"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심형탁은 "내가 잘못했다"고 아내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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