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이자 대한민국 최초 공식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변진섭이 6대 '리빙 레전드'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변진섭의 자택은 산에 둘러싸인 거대한 신축 빌라로, 철통 보안을 자랑했다. 변진섭의 빌라에 도착한 윤종신은 "보안도 철저하고, 신축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변진섭의 트로피 전시장을 구경하며 윤종신은 "최초의 신인상 겸 대상 수상자다. 원래 신인상 받은 사람 대상 잘 안 주는데 워낙 세니까 이 형을 준거다"라며 극찬했다.
MC 백지영이 "(변진섭과) 2세가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변진섭은 "같은 길이라기보다는 원래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인데, 아들이 이제 뮤지컬 배우하고 싶다고, 작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히트곡 '로라'를 열창했다. MC들은 "너무 자연스럽고 좋았다"고 감탄했다.
또 변진섭은 1990년대 연예인 소득 1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음반 수익만 10억에서 20억 원 정도"라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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