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와 한국관광공사가 그룹 뉴진스의 2024 한국관광 해외광고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공식 발표했다.

4일 어도어와 한국관광공사는 "뉴진스가 2024년 한국관광 해외광고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는 "뉴진스의 '2024년 한국관광 해외광고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오는 11일 개최하는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 시사회 및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뉴진스의 홍보대사 활동 기간 및 내용도 이날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복수의 매체는 한국관광공사가 뉴진스를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 어도어와 한국관광공사 양측은 "사실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을 모은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 뉴진스는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뉴진스는 지난 5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에 참석,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