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오는 7월 15일 공개된다. 각각 다른 소재를 활용한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에 이어 16일에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 '커플매니저'가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극 중 커플로 열연을 펼치게 될 함은정과 김성태의 스틸이 공개됐다.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커플 앞에 정교한 등급 평가로 완벽한 커플 매칭을 해준다는 의문의 커플매니저가 나타나면서 점점 예측불가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은정과 김성태는 결혼을 앞둔 커플 은미와 민찬으로 각각 분해 지금껏 본적 없는 반전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결혼을 앞두고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는 은미와 민찬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커플매니저'에서 결혼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커플의 모습은 경험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두 사람 사이에 자리잡은 행복이 아닌 불안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공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만의 장르적 매력을 온전히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묵직한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7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함은정과 김성태의 '커플매니저'는 7월 16일에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