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극장가, 시원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재난 생존 스릴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 스토리 예고편을 공개했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공개된 스토리 예고편은 안개 주의보가 발효된 공항대교, 한순간에 연쇄 추돌 사고에 휘말린 정원(이선균)과 경민(김수안) 부녀의 모습으로 시작과 동시에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군사용 실험견 에코들의 케이지가 텅 비어 있는 모습과 함께 "사상 최악의 연쇄 재난 발생"이라는 카피는 다리 위에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탈출'은 오는 7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