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8회에서는 류수영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요즘 많은 분이 류수영 씨를 보면 하는 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류수영은 "맛있다"는 말을 인사로 받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워낙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고정 출연자로서 선보이는 레시시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책 사서 보고 새로운 거 연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장단점을 찾아서 만든다"고 그렇게 모은 요리책만 300권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식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류수영은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한식은 굉장히 힙한 요리다. 한식을 모르면 촌스러운 느낌이 있다"면서 "장을 여섯 군데에서 봤는데 어딜 가나 고추장이 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G사 앞 레스토랑의 메뉴 개발을 하고 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메뉴 개발까진 거창하다. 한 식당에서 여름 한정 메뉴를 만들고 싶다고 해하면서 레시피 제작을 권유받았다. 고추장 소스가 들어간 광어 스테이크를 만들어 드리고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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