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남친룩을 선보였다.

변우석은 지난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팬미팅 투어 일정 참석 차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출국 전부터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과 취재진으로 인해 변우석의 엄청난 일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변우석은 위아래 카키색으로 맞춰입고 훈훈한 남친 재질 매력을 뽐냈다. 변우석이 선택한 브랜드는 L사. 클래식 칼라와 숏 라펠을 만드는 숨겨진 플래킷이 특징인 오버셔츠다. 약간 각진 두개의 가슴 파이프 패치 포켓과 두개의 큰 플랩 패치 포켓이 아래쪽에 있다. 가격은 226만원이다.

안에 매치한 더블 포켓 반소매 셔츠는 여유로운 핏과 매끄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개의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은 79만원이다.

같은 브랜드의 3D 바지는 측면 솔기가 약간 비틀어져 있어 다리에 곡선형 실루엣을 부여한다. 가격은 129만원으로 알려졌다.

함께 든 가방 역시 같은 브랜드다. 부드러운 나일론 캔버스에 발수 처리를 더해 제작되었다. 크루아상 백에서 영감을 받은 라지 소프트 게임 백은 패딩 처리된 조절 가능한 스트랩과 내부 지퍼 포켓 덕분에 가볍지만 기능적이다. 가격은 139만원이다.

변우석은 이번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또 다음 달 6일과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도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 팬미팅 공연 티켓은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또 한 번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