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 사진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태민 / 사진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가수 태민이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태민은 3일 팬덤 플랫폼 프롬 채널을 통해 미공개 화보 이미지를 단독 공개했다. 이에 트래픽이 몰리며 일시적인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압도적인 팬덤 화력을 보여준 것.

태민은 지난 2일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1기 모집을 종료했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올해로 17년 차를 맞았지만 개인 팬클럽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탬메이트'는 '태민(TAEMIN)'과 '친한 친구'라는 뜻의 '메이트(MATE)'의 합성어로 '태민과 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특히 '짝꿍'은 오래전부터 태민이 팬들의 애칭으로 부르던 이름이라 많은 팬의 호응을 얻었다.

태민은 지난달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샤이니 앙코르 콘서트 '샤이니 월드6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후 오는 13일 열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놀뭐 대축제'에도 완전체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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