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의 한 부분을 임솔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봐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흘린 눈물만큼 앞으로는 앞으로 더 혜피하길 바랄게 솔아. 너에게 많이 배우고 덕분에 행복했다. 어딘가에서 항상 웃으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수범 여러분 '선재 업고 튀어' 사랑해주셔서, 임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 분)과 류선재(변우석 분)이 식장에서 결혼을 올리는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김혜윤이 올린 웨딩 사진에서는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연기해줘서 고마워", "솔이 오래오래 기억할게. 늘 행복해야 해", "너무 이쁘고 우아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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