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미모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별다른 멘트 없이 우주와 행성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MBC '쇼! 음악중심' 대기실로 추측되는 장소에서 비현실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뾰족한 소품이 장식된 유니크한 베레모와 푸른색 렌즈를 착용해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

핑크빛이 강조된 치크와 립 메이크업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에스파는 지난 25일 '쇼! 음악중심'에서 'Supernova'로 5월 마지막 주 1위를 거머쥐었다. 카리나는 "저희 'Supernova' 활동 내일이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생한 멤버들, 원프로덕션 식구분들 너무 고생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네이비 컬러의 연세대학교 과 잠바를 입고선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긴 머리를 비롯해 붙임 머리를 떼 중단발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대비되는 스타일링의 사진을 보고 누리꾼은 "게임 캐릭터 같기도 하고, 현실 언니 같기도 하다. 둘 다 다른 너무 예쁘다", "비현실적이다", 충격적인 수준으로 너무 예쁘다", "연세대학교 앰배서더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