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우성은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인의 법칙'에 캐스팅됐다. 극 중 나라은행 명동지점 PB팀 계장 이윤조 역을 맡는다. 이윤조는 학연도 지연도 없는 '흑타이' 출신으로, 과도한 영업 할당량과 각종 서무 업무를 떠안은 입사 1년 차 신입 행원이다.
'라인의 법칙'은 줄도 빽도 없는 은행원 탁도일이 뛰어난 정치력으로 은행의 권력 구도를 뒤흔드는 오피스 드라마다. 장기용은 지방대 출신으로 사내 권력 게임을 뒤엎는 탁도일을 연기한다. 오정세는 고졸 신화의 주인공이자 유력한 차기 행장 후보인 나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천경호로 분한다.
이 작품은 '검은 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이 연출하고 은기백 작가가 집필한다. '제빵왕 김탁구',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신예 최우성은 1997년생으로, 김우빈과 신민아 등이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수사반장 1958'에서 형사 조경환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배역을 위해 약 28kg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고윤정이 연기한 차무희의 매니저 김용우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유부녀 킬러'에서는 약 30kg을 감량하며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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