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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더세인트 호텔에서 열린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에 감독 장양호와 배우 김명수, 이유영, 박은석, 조인이 참석했다.
[TV10] 함부로 대하지만 예의 바른 로맨스, '함부로 대해줘'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이다.
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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