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참전한 월화극 삼파전, 승자 없는 2~3%대 '도토리 키재기' 시청률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164063.1.jpg)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종영한 ‘환상연가’ 1회 시청률이었던 4.3%보다도 낮은 수치다. ‘환상연가’는 4.3%로 시작해 하락세를 그리다 최저 1.4%까지 떨어졌다.

같은날 방송된 tvN ‘웨딩 임파서블’ 7회는 3.5%, ENA ‘야한 사진관’은 2.3%를 기록했다. 삼파전에서는 ‘웨딩 임파서블’이 유일한 3%대로 앞서가고 있지만, 사실상 도토리 키재기 시청률 경쟁과도 같은 수치다.

‘야한 사진관’은 채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원, 권나라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에도 좀처럼 입소문을 타고 있지 못하고 있다. 또 귀신이 나오고, 그들의 한을 풀어주는 내용은 그간 비슷한 드라마들이 너무도 많았기에 신선함으로 다가오지 않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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