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6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서로를 향한 감정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향하던 비행기 사고로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며 묘한 기류를 이어갔다.
겉으로는 틱틱거리며 투닥거렸지만, 찰나의 스킨십에 심장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 신서리는 애써 태연한 척 "요물 같은 놈"이라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세계의 직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신서리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는데, 신서리의 파격 노출 의상을 목격하자 평정심을 잃고 말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신서리가 낯선 제주 거리에서 길을 잃으며 급물살을 탔다. CCTV를 확인하며 신서리를 찾아 나선 차세계는 그를 발견하자마자 "너 괜찮아? 왜 안 하던 착한 척이야! 왜 갑자기 오지랖이야!"라고 다급하게 소리치며 걱정하는 마음을 화로 표현했다.
이후 다시 마주 선 두 사람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신서리가 "너 내게 미안하구나? 네 얼굴에 쓰여 있다"라고 꿰뚫어 보자, 차세계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경고하는데 내 말 잘 들어. 내가 뭘 좀 할 건데, 도망가려면 지금뿐이야. 3초 준다"라며 다가섰다.
결국 도망치려던 신서리를 붙잡은 차세계는 "네가 먼저 잡았다"라는 말과 함께 입을 맞췄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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