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 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 분)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접속', '텔 미 썸딩' 장윤현 감독의 작품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의 메인 포스터는 덕희 역을 맡은 추자현의 불안해 보이면서도 깊은 의심이 담긴 표정과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 로맨틱하고 자상한 남편 준석 역의 이무생이 생각에 잠긴 듯한 의문의 시선으로 그에게 감춰진 비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하다. '사라진 기억, 깊어진 의심 당신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어'라는 카피는 이들이 풍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배가한다. 또한 덕희가 마주할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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