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월 1일 개최된 마닐라 공연에서 임윤아는 필리핀 공용어인 타갈로그어로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필리핀 유명 노래 Zack Tabudlo(잭 타부들로)의 'Pano'(빠노)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솔로곡 무대는 물론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등 오직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공연에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마닐라 공연과 자카르타 공연에서 40여 개의 현지 유명 매체 취재진이 현장을 찾아 다시 한번 임윤아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팬들은 '이 BEAUTIFUL 날에 우리 DEAREST 윤아와 함께 YOONITE해요', '우리 삶이 힘들 때 윤아만 기억하면 우리는 괜찮을 거야'라며 임윤아를 향한 애정과 응원이 담긴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공연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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