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신년맞이 감사인사를 드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 함께 떡집을 방문했다. 심형탁은 “부부가 바람떡을 먹으면 바람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안 그럴 자신이 있으니 먹어볼까?”라며 함께 바람떡을 시식했다. 이에 사야는 “결혼 후 3년이 제일 위험하다.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바람이 이렇게 맛있는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임채무는 “너(심형탁) 지방 촬영 다니고 바쁘지? 젊은 시절 넘기면 사랑은 식는다. 지금은 사랑을 쌓을 시간이다. 그렇게 사랑을 쌓으면 나중에 사랑을 등한 시해도 견고해서 식지 않는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