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지민은 지난 방송을 회상하며 "그때 추석이 태어나는 영상 보면서 '아기가 처음으로 갖고 싶어졌다' 했지 않냐. 기사가 되게 많이 나왔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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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기사를 발췌해서 '너 진짜 결혼할 때 된 거 아니냐' 주변에서 너무 많이 물어봐서 부담이 많이 된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특히 "주변에서 '아이가 낳고 싶은 거면 말 다 했지 않냐'는 반응이 많다"고 부담스럽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이에 최성국은 출산 장면을 보고 김준호가 많이 울었다고 언급하자 김지민은 "많이 울었다더라. 같이 본 것은 아니지만 차안에서 그렇게 울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국진은 "처음 겪지 않은 사람들은 확실히 공감하고 겪어본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이들의 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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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성국이는 아이가 생기고 정상으로 바뀐 것 같아, 늦깎이에 아빠가 되면서”라고 감탄하자 최성국은 “지금까지 내 나이를 그렇게 인지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좀 더 어릴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 좀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생각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지인들은 “아니야, 지금도 충분해”라면서 최성국을 응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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