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을 앞두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유쾌한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가 직접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이무생)을 잡으러 칭다오로 떠나자 그런 ‘덕희’를 우려하는 ‘박형사’(박병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예고편 속 등장하는 ‘덕희’ 역을 맡은 라미란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놓치지 않는 모습은 물론, ‘덕벤져스’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또한 “세상에 깨끗한 돈 더러운 돈이 어디 있냐”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총책’ 역 이무생의 비밀스러우면서도 위압감 있는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민덕희'는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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