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새 EP 'Re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
9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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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희열과 마찰도 有" 규현, SM 떠나 안테나서 가수 2막 새출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519091.1.jpg)
![[종합] "유희열과 마찰도 有" 규현, SM 떠나 안테나서 가수 2막 새출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518901.1.jpg)
이번 앨범은 규현이 안테나 이적한 후 첫 앨범. 이와 관련 규현은 "아직 안테나 가족들과 서먹하다. 아직 당당하게 싫다고도 못하고 있고,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하는 얘기도 소심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아까 대기실에서 보니까 이사님과도 서로 데면데면하게 눈치보는 사이인 거 같더라"며 "친해지길 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규현은 이어 "17년, 18년을 한 회사에만 있다가 새로운 곳에 오니까 낯설긴 하다"며 웃었다.
![[종합] "유희열과 마찰도 有" 규현, SM 떠나 안테나서 가수 2막 새출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518826.1.jpg)
![[종합] "유희열과 마찰도 有" 규현, SM 떠나 안테나서 가수 2막 새출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51909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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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긴 만큼 규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 제 의견을 줄이자는 생각을 했다. 제 의견을 피력하면 그 동안 해왔던 음악과 비슷한 음악이 나올 거 같았다. 대표님과 실무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노래도 평소에 안 하던 팝 느낌의 노래도 있고 록 느낌이 가미된 곡도 있다. 팬 분들 많이 놀랄 거 같다"고 소개했다.
규현은 특히, 수록곡 '사랑이었을까'를 소개하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다. 그래서 4번 곡을 두고 대표님과 마찰이 있었다. '이걸 타이틀로 해야되는 거 아니냐'고도 했었다. 그런데 타이틀곡을 듣다 보니 마음에 쏙 들더라. '대표님이 선구안이 있었네요' 하면서 접었다"고 했다.
![[종합] "유희열과 마찰도 有" 규현, SM 떠나 안테나서 가수 2막 새출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519095.1.jpg)
![[종합] "유희열과 마찰도 有" 규현, SM 떠나 안테나서 가수 2막 새출발](https://img.tenasia.co.kr/photo/202401/BF.3551909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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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보 'Restart'는 규현이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러브 스토리 (포 시즌 프로젝트 계)) 발매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앨범명처럼 안테나에서 새 출발에 나서는 규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는 규현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로, 오랜만에 마주한 옛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인 노랫말로 풀어낸다. 규현은 그간 선보여 온 색깔에서 벗어나 청량한 매력으로 변신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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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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