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와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 소녀 야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 연출을 맡은 켄 로치 감독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각각 제59회, 제69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켄 로치 감독은 제76회 칸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인터뷰를 통해 "장편 영화를 다시 만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의 마지막 영화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각본가 폴 래버티와 프로듀서 레베카 오브라이언 등의 제작진과 더불어 그의 페르소나 데이브 터너 등 켄 로치 사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협박 혐의 피소' 박수홍, 무혐의 처분 받았다…"명백한 사실무근"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1887172.3.jpg)

![[종합] 문소리, '폭싹'으로 초대박난 줄 알았는데…"2년간 작품 없어" 고백('각집부부')](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39860853.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