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슈퍼모델 선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의뢰인은 슈퍼모델로 발탁되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무언가 배우고 도전하며 자격증 취득하는 것을 좋아해 비서 1급, 스포츠 경영 관리사, 조주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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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중매술사 군단이 중매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한 정덕연 의뢰인의 결혼 매칭 점수는 88점으로 잘생긴 외모와 키, 전문직 종사자, 다양한 관심사, 열정적인 삶의 태도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나이에 비해 낮은 연봉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재민 옐로 중매술사는 "슈퍼모델 출신에 멘사, 변호사까지 이제 정말 자리 잡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게 보이고 얼마든지 잘 살려면 잘 살 수 있는 분 같다"라며 높은 점수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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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주(1990년생) 레드 선녀는 G교육대 초등교육학과 학사 졸업, S교육대 교육전문대학원 인공지능교육 석사 졸업하며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고, 김유진(1996년생) 블루 선녀는 여성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27세 출연자였으며 K대학교 철학과&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소개됐다.
영양고추아가씨 眞 출신 한고운 그린 선녀(1993년생)는 U대학교 항공관광과를 졸업했고 과거 리포터와 도슨트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전시 마케팅 운영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름다운 외모와 우월한 키에 의뢰인의 첫 호감 버튼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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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내건 배우자 조건에 부합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선녀들의 스펙을 참고해 1:1 데이트 등 배우자 검증 과정이 진행됐고, 모든 과정을 마친 의뢰인은 "재미는 곧 솔직함과 진솔함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솔직하게 느껴졌다"라는 속마음을 밝히며 노민주 레드 선녀를 향해 "핸드폰 살균기 같이 쓰실래요?"라며 프러포즈했다.
의뢰인의 능청스러운 프러포즈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노민주 레드 선녀가 "같이 쓰자"라고 재치 있게 승낙하며 '중매술사' 13번째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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