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는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열고, 풍성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대규모 공연장에 걸맞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NCT는 이번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 2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개최, 전 회차 매진으로 총 22만 관객과 호흡하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웅장하게 등장, ‘일곱 번째 감각’, ‘無限的我’, ‘Take Off’, ‘BOOM’, ‘Black on Black’을 시작으로 ‘Baggy Jeans’, ‘The BAT’, ‘PADO’, ‘Alley Oop’ 등 정규 4집 신곡 무대, ‘BOSS’, ‘Universe’, ‘RESONANCE’ 등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약 4시간 동안 40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NCT는 공연을 마치며 “스타디움은 저희에게 큰 꿈이었는데 공연을 한다는 게 아직도 꿈만 같고, 잘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뜻깊은 순간이다. 귀한 시간 내서 객석을 가득 채워주시고,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크고, 많은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고 싶고,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테니 꼭 다시 만나자.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가 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NCT로서 더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NEW TEAM(가칭) 역시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무대로 프리 데뷔 신곡 ‘Hands Up’ 무대와 패기 가득한 자기 소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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