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특종을 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열정 가득한 법조기자 ‘박기영’ 역을 맡은 이규한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소름 돋는 이중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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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기영이 끔찍한 범죄를 계획한 이유가 자신의 아킬레스건인 ‘모성애’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영운(권율 분)을 향한 오랜 열등감을 품고 있던 기영은 그를 아프게 하기 위해 영운에게 소중한 두 사람, 영주(김지은 분)와 희주를 해칠 계획을 세운 것.
이후 기영이 영운의 별장에 숨어 범죄 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사팀은 급히 현장을 찾았지만, 출국을 계획하던 기영은 이미 공항으로 떠난 뒤였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기영과 수사팀 간의 끈질긴 추격전이 이어지고 있어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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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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