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과 STAYC(스테이씨) 시은, 세은이 '케이팝 슈퍼 라이브' MC로 낙점됐다.

26일 KBS 측은 "배우 장동윤과 스테이씨 시은, 세은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책임프로듀서 송준영·연출 고국진, 이하 '케이팝 슈퍼 라이브')의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KBS 1TV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8월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장동윤과 스테이씨 시은, 세은이 MC로 호흡을 맞춰 K-컬처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동윤은 드라마, 영화는 물론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2TV '조선로코 - 녹두전'을 통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2019 KBS 연예대상',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등 굵직한 시상식에서 MC를 맡아 대세 영향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주연 이두학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악마들'에서도 호연을 펼쳤다.

스테이씨 시은과 세은은 4세대 '틴프레시' 선두 주자로 사랑받고 있다.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팔방미인 면모를 선보였으며, 시은은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도 활약한 바 있다. 스테이씨는 오는 8월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를 발매할 예정이다.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P1Harmony(피원하모니), &TEAM(앤팀),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 (네이처), ATBO(에이티비오), xikers(싸이커스) 등 최정상 K-POP 스타들은 물론, 인기 댄서 아이키(AIKI)까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4만 5천여 명의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K-POP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오는 8월 6일 오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