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잭 블랙이 22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잭 형'이라는 별명과 함께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잭 블랙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깜짝 등장한다.

잭 블랙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막강한 빌런 '쿠파'의 보이스 캐스트로 참여했다. 잭 블랙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열연으로 글로벌 개봉 이후 전 세계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잭 블랙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유쾌한 한국말 인사부터 '쿠파'라는 이름이 '국밥'에서 착안됐다는 특별한 비하인드까지 모두 전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신기록, 전 세계 6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해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는 모험을 그렸다. 오는 2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