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채수빈은 오는 1월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한다.
채수빈은 데뷔부터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올랐다. 그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이후 2년 만에 컴백한다.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닦은 채수빈이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도전을 이어간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비올라로 변신한 모습이다. 화려한 드레스 차림의 그는 빛나는 비주얼과 우아한 자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비올라의 당찬 에너지를 또렷한 눈망울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아련한 눈빛으로 인물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이처럼 매 작품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낸 채수빈이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3월 26일까지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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