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다예가 자신과 남편 박수홍을 비방한 유튜버의 재판을 참관하기 위해 법원을 찾았다.
김다예는 "법원에 가고 있다.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거라 잠을 한 3시간 밖에 못 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작년 7월에 오빠(박수홍)랑 저랑 다홍이로 비방하던 유튜버가 있다. 그가 1년 가까이 조사 끝에 송치됐고 검찰 단계에서 4개월 만에 기소가 됐다. 첫 재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 같은 경우는 루머를 달고 사는 직업이지 않느냐. (루머 때문에) 얼마나 괴로울까. 그 사람들이 왜 안타까운 선택을 했는지 크게 공감이 되더라. 이날만을 기다렸다 2년 동안. 재판받는 그날까지"라고 말했다.
법원에 도착한 김다예는 변호사와 만나 재판장에 들어가 지켜보다 나왔다. 김다예는 "정말 화난다. 정말 너무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 그는 "우리는 너무 힘들었는데 밝아보였다. 웃으면서 재판장에 들어왔고 나를 못 알아보더라"라고 허무해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에이티즈 성화, 훈남의 볼콕...롱코트 휘날리며[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311404.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