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마지막 일곱번째 올해의 예능인상은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였다.
ADVERTISEMENT
이영자가 "본인이 사겠다고 회식도 두 군데나 잡았는데, 대상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전현무는 "벌써 표정 관리가 안 된다. 회식 잡아 놓은 건 법카로 돌리도록 하겠다"며 "업이 됐다가 2부로 들어가면서 침이 마르고 정신이 혼미하다. 유재석이 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벌써 기분이 안 좋다. 가능성은 늘 열려 있으니까. 받든 안 받든 쏘겠다"고 했다.
'전참시', '나혼산' 회식 중 어디를 먼저 갈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전참시'를 먼저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이영자 선배는 메뉴가 더 중요해서, '나혼산'은 2년간 떠나있는데 받아준 프로그램이라 먼저 가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