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는 솔로' 10기 정숙 "50억 때문에 스토커 많아, 오물 투척+딸 추행 협박까지"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27726.1.png)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 씨가 출연했다.
이날 최명은 씨는 "TV에 나가고 너무 유명해졌다. 50억 재력가로 화제가 돼 일상샐활이 너무 힘들어졌다. 망가졌다 내 생활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50억 쉽게 벌지 않았다. 대리운전, 우유 배달, 신문 배달, 식당일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 근데 쉽게 돈을 번 사람처럼 생각하더라. 나한테 와서 돈빌려달라는 사람이 많다. 하루에도 20명 정도가 대출 서류까지 지참해서 나를 찾아 장사가 힘들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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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야기를 왜 했냐는 말에 "열심히 살아온 편집하고 50억만 되어버리니까. 리치언니가 됐다. 내가 돈을 다 빌려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DM은 말도 못한다. 말도 못할 DM이 많이 온다. 치질 수술 해야한다고 항문 사진 찍어서 보내고 개 수술비 150만 원 요구하는 사람도 있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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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은 씨는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스토커 때문에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고 했다. 최명은 씨는 "엄마가 정숙이지? 예쁘다면서 데려가려고 했다. 무서움을 느낀 딸이 도망쳤지만 11살이다. 아직 어리다. 저한테 하는 건 괜찮은데 딸하테 해코지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했다. 현재는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딸이 안전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종합] '나는 솔로' 10기 정숙 "50억 때문에 스토커 많아, 오물 투척+딸 추행 협박까지"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27722.1.png)
최명은 씨는 "수면제를 안 먹으면 잠을 못 잔다.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 밤엔 혼자 절대로 돌아다니지 않는다. 스트레스도 있지만 우울증으로 병원을 다닌다"고 털어놨다.
![[종합] '나는 솔로' 10기 정숙 "50억 때문에 스토커 많아, 오물 투척+딸 추행 협박까지"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27721.1.png)
최명은 씨는 딸이 가장 걱정이라고 했다. 박미선은 "굉장히 위험한 순간이다. 본보기로 법적 처벌을 받으면 피해도 줄어들 거다. 돈이 없지 않지 않나. 보모처럼 딸에게 사람을 한 명 붙여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최명은 씨는 "사람이 무섭다.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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