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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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이시언의 “우리는 그냥 노는 거야”라는 말과 함께 아마존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이시언이 “전 여기까지 인 것 같아요”라며 여행 중단을 선언하는가 하면 산소호흡기를 차고 힘겨워 하는 모습과 “죽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대 반전을 예고한다.
또한 ‘남미 브라더스’ 기안84와 이시언을 구해줄 구원자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시작부터 코피를 터트리는 모습까지 담겨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세 남자의 평생 잊지 못할 10일 간의 남미 여행기가 담긴 ‘태계일주’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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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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