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윤남기의 취향이 보편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7일 이다은, 윤남기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돌싱글즈 사랑꾼 남기의 은밀한 취향 #sh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다은은 "오빠가 특별한 걸 좋아한다"며 윤남기의 취향을 밝혔다. 윤남기는 "흔한 걸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남들 다 하는 머리, 남들 다 사는 옷, 그런 걸 안 한다. 그게 멋있다.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차도 남들이 보편적으로 좋다는 차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윤남기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맞장구쳤다.

이다은은 "신기하다. 이런 남자 처음 본다. 아무튼 평범한 걸 싫어한다"고 했다. 윤남기는 "기왕이면 흔하지 않은 걸로"라고 인정했다. 이다은이 "저도 흔하지 않은 여자냐"고 묻자 윤남기는 "유일무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