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 새로운 MC 제안을 받았다.

주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신규 5분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 MZ 세대를 대표하는 '新 예능돌'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은 등장과 동시에 3MC 은지원, 규현, 송민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눈부신 비주얼 때문. 곧이어 장기자랑부터 다양한 일화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주연은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 3MC를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능글맞은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주연은 'MZ 세대 따라잡기'에 나선 3MC와 함께 더보이즈의 신곡 'WHISPER(위스퍼)' 챌린지를 촬영하는 것은 물론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의 대표가 되는 '어깨춤' 챌린지의 안무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물했다. 이에 기존 MC인 은지원, 규현은 주연에게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의 새로운 MC 합류를 제안하기도.

한편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8월 16일 미니 7집 'BE AWARE(비 어웨어)'와 타이틀곡 'WHISPER(위스퍼)'를 발매했다. 오는 10월 일본 전역에서 '더보이즈 재팬 투어 : 더비존(THE BOYZ JAPAN TOUR : THE B-ZONE)'을 개최하고 열도 팬들을 만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