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각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감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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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장에서 민재, 향기와 제일 많이 만나는데, 나이 차이가 나지만 항상 기쁘게 촬영할 수 있는 건 다 열려있는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 친구들과 재미있게 촬영하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주책을 떨면 많이 따라와 줘서 현장이 항상 하하 호호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심지어 우리 팀에 잠깐 온 조연 연기자분께서 이런 분위기에 놀랐다"라며 "제가 한마디 했다. '메롱 약오르지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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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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