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4월 5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6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57만 2374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5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5만 6181개를 받았다

한편 임영웅은 4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3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발매 첫날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임영웅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고, 현재 100만장을 돌파했다.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33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3억 9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2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