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사에 따르면 송혜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성금이 피해 주민과 현장 긴급구호 인력 등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혜교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ADVERTISEMENT
또한 산불피해가 심했던 울진과 삼척에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전문심리상담가를 파견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심리적 불안을 느끼는 이재민과 마을 주민 218명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