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 사진 = 노홍철 유튜브 채널
노홍철 / 사진 = 노홍철 유튜브 채널
방송인 노홍철이 남다른 독일 물가에 놀라움을 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독일 고속도로에서 바이크 타다가 여권 잃어버린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노홍철은 독일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어플을 이용한 택시 예약에 나섰다.

그러나 한 시간 가량의 노력에도 택시가 잡히지 않자 그는 "여기가 워낙 외곽 지역이라 그런 것 같다. 슬슬 불안해서 근처 빵집 점원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다섯 번을 시도해도 안 됐다"며 "결국 일곱 번째 시도 만에 잡혔다. 집에 가기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무사히 택시에 탑승한 노홍철은 이내 운행 요금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미터기에 찍힌 223유로에 "설마 저게 유로는 아니겠지"라며 현실을 부정했으나 공항까지의 택시비는 총 253유로, 한화 약 42만 원이 나왔다.

노홍철은 "공항에서 우리 집까지 1만 7000원이다. 이 거리보다 훨씬 조금 탔는데 44만 원이 넘게 나왔다"며 "지금 저랑 같이 타고 있는 외국인 분들. 우리나라 공항버스 가격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그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 빌딩을 152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그는 해당 빌딩 매입을 위해 소유 중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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