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진의 '슈퍼 참치(SuperTuna)'가 음원이 나온 지 3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5636만 뷰를 틱톡 #SuperTuna 조회수 3억3천만 뷰를 돌파하고 빌보드 핫트렌딩 송에서 12주간 랭크인 하며 글로벌 인기를 뽐냈다.

진이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생일에 맞춰 팬들을 위한 기프트 송으로 공개한 '슈퍼 참치'는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부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 참치'는 발매와 동시에 해시태그 #SuperTuna(3월 4일 현재 조회수 333M), #supertunachallenge(조회수 118.2M)로 안무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신드롬 현상을 보이며 영상을 공개, 수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큰 선물이 됐다.

'슈퍼 참치' 국내 지상파 방송 뉴스는 물론 인기 TV 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해 예능 소재나 패러디, 배경 음악 등으로 등장했다. 해양기관 전문가들이 진의 '슈퍼 참치'를 정밀 분석한 유튜브 영상이 공개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라디오 방송국 Randi DJ가 슈퍼참치 5,600만뷰를 축하하며 진의 '슈퍼 참치'가 라디로을 통해 울려퍼지며, 진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가수겸 프로듀서 범주와 인터뷰에서 진과 협업한 '슈퍼 참치'에 대해 언급하며 '방탄소년단 진이 자신의 취미인 낚시를 주제로 만든 경쾌한 곡으로 공개되자마자 세간의 화두로 떠올랐다. 진의 생일 기념으로 탄생된 이 곡은 12월 이후 5630만 이상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틱톡 #SuperTuna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고 소개 했다.

진의 'Yours' 와 '슈퍼 참치'는 지난 2일 발표된 3월 5일자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주간 차트' (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weekly) TOP 10에 차트인하며 12주 차트인의 기록을 세우자, 해외매체들의 극찬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CLOUT에서는 “진의 솔로곡 'Super Tuna'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제목과 함께, 진이 생일(12월 4일)에 팬들에게 선물한 자작곡 'Super Tuna' 는 음원이 공개 되고 16일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음악 트렌드를 이끌며 방탄소년단의 솔로곡 최장수, 최장기 인기곡으로 화려하게 등장했음을 전했다.

또한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진이 트위터에 기반한 빌보드 핫 트렌드 송 차트에서 또 다른 눈부신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고, 포브스는 진이 'Yours'와 '슈퍼 참치' 2곡을 성공적으로 히트 시키며 동시에 기록을 경신해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남성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특히 포브스는 "이제 진은 그의 이름을 내건 2개의 히트곡으로 특정 빌보드 순위에서 2배의 승리를 거뒀다. 진은 그의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남성 아티스트'라는 이정표를 달성하며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형형 나 좀 데려가요"와 같은 재미있는 가사로 전 세계 곳곳에서 어깨가 들썩이고 미소 짓게 하는 '슈퍼 참치'는 신나고도 강력한 음원 파워를 끊임없이 보여주며 눈부신 기록과 성과로 빛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