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8살 연하 예비 신부에 프러포즈 성공 서프라이즈 실패TEN★

가수 슬리피가 프러포즈에 성공했다.슬리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리피가 8살 연하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기 위해 준비한 모습이 담겼다. 벽에는 'WILL YOU MARRY ME'라는 문구의 풍선이 달려져 있다. 또한 바닥을 초와 하트로 꾸몄으며, 그 가운데에 의자를 놓았다.

슬리피는 프러포즈에 성공했지만 서프라이즈에는 실패했다고. 이를 접한 개그우먼 김영희는 "왜 다들 서프라이즈 실패인거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10월 4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슬리피, 8살 연하 예비 신부에 프러포즈 성공 "서프라이즈 실패"[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