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 나라별 체중계 8개를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의 바디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M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영지는 지난 2019년 ‘고등래퍼3’ 우승 후 상금의 대부분을 배달 음식에 썼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그 후 세리박스 모델로 발탁되어 다이어트 선언을 하며 이미지 변신을 했다.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세리박스와 함께한 일주일 다이어트 VLOG 영상은 조회수 441만회를 넘어서며 ‘이영지 다이어트의 비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 해당 영상에서 공개된 세리박스의 ‘듀오 오아시스 패키지’는 많은 누리꾼들을 통해 주문 폭주에 이르기도 했다.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된 게시글에서는 ‘내 다이어트 성공요인은 세리박스 30%, 트레이너 선생님 50%, 식단 20%’ 라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모델 활동 중인 브랜드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김태희, 이정재와 함께 ‘세리박스’의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패션 잡지 인터뷰를 통해 “’래퍼’라는 직업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 살이 찌면서 체력이 부족했다”고 고백한 이영지는, “배달 음식을 끊고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새해 다이어트’ 계기를 삼어주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