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황규림이 자녀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황규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지 않은 가족사진. 사춘기 녀석들이랑 여행다니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좋다 #제발 천천히 자라다오 #빠삐여행 #빠삐가족여행 #빠삐제주도여행"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정종철·황규림 가족은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5성급 호텔의 식당에서 해산물과 스테이크 등 고급스러운 요리들을 먹고 있다. 똑 닮은 다섯 식구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든다.

정종철과 황규림은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