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앱 '케이돌(KDOL)'에서 또 다시 일간, 주간, 월간, 생일 최다 득표 아이돌이자 11월 둘째주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비교불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케이돌에 따르면 11월 15일 자정에 마감된 일간 순위에서 지민이 151만 2595개의 하트를 받아 1위에 오르고 6일 연속 1위이자 일간랭킹 최다 1위를 경신했다.

지민은 11월 둘째주(11월 8일 ~ 11월 14일) 주간 랭킹에서도 2198만 4953개의 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해 총 73주 1위라는 최장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또한 케이돌의 시작인 2020년 8월부터 월간 랭킹 1위도 놓치지 않으며 전체 10억 5980만 1864개의 하트를 기록한 지민은 15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대 기록을 홀로 이어가고 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 서비스로, 세계 각국에서 투표가 실시간 투표 집계로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 합산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특히, 생일 부문까지 최다 득표에 이름을 올린 지민은 명실상부 'K팝의 프론트맨'으로서 국내외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의 인기를 기반으로, 한국 아이돌 최초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4개월 연속 1위 및 국내외 인기 투표를 장악하며 유례없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