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손태영가 모델 비주얼을 뽐냈다.

손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휴대폰 들고 모해요? 여기서 광고 찍으시면 안 되죠~ 미국 사람들 자꾸 뭐냐 물어서 급 뿌듯해 했던~ 20년전 재연이야? 2 couples. 비 온 뒤 맑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손태영, 권상우는 절친한 커플과 뉴욕 거리 데이트에 나선 모습. 권상우는 마치 휴대폰 광고를 연상시키듯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고 손태영도 우아한 워킹을 선보인다. 나란히 선 부부의 모습은 마치 가을 화보같다. 이혜영은 "뉴욕을 빛냈네! #케이커플"이라고 댓글을 남겨 감탄했다.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2009년생 아들과 2015년생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