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남편과 달달한 쇼핑 데이트를 즐겼다.

류이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전진 옷 좀 보러 아울렛 다녀왔어요. 일단 밥 먼저 먹고 헤헤. 근데 전진 갑자기 사진 찍으려하면 마지막 사진에 있는 포즈 하는데 무슨 포즈 일까요?", "디저트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츄러스 사들고 집으로. 다들 안녕히 주무셔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류이서와 전진은 쇼핑와 외식에 나선 모습. 류이서는 초록색 맨투맨 티셔츠로 오이처럼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류이서는 큰 키와 작은 얼굴로 모델 버금가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가수 전진과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지난해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