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첫 솔로 OST로 참여하는 드라마 ‘지리산’의 OST 막강 라인업 공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해외 음악 매체 밴드웨건(BandWagon)은 지난 26일 “드라마 '지리산'의 OST 최종 라인업 발표: BTS 진, 태연, 가호, 오존, 넬의 김종완 등”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지리산' OST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23일 시작한 tvN 드라마 ‘지리산’은 올해 기대되는 작품으로 전지현, 주지훈 등이 출연한다고 전하며, 개미 음악 감독의 진두지휘 하에 진을 포함해 태연, 김종완, 김필 등 올스타 라인업이 포진되어 있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지리산’ OST의 메인 테마곡은 방탄소년단의 진이 부를 것이며, 드라마 중간쯤에 공개될 것이다”, "이는 진의 첫 솔로 OST다”라고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탄탄한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감성 깊은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진의 은빛보이스로 드라마 ‘지리산’의 서사를 한층 완성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은 방탄소년단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드라마 '지리산'을 시청하며 진의 노래가 언제 나오느냐고 묻는 팬에게 “헉 지리산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도 봐야지"라고 대답해 팬과 함께 ‘지리산’을 응원했다.

드라마 ‘지리산’은 첫 방송된 23일, 24일 양일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드라마 ‘지리산’의 OST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