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조연주(이하늬)의 아버지 강명국(정인기 분)이 14년 전 한주공장 방화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한성혜(진서연 분)가 조연주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해 강미나(이하늬 분)의 고모 강은화(황영희 분)와 친자 검사를 모의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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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화의 갑작스러운 돌발행동에, 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던 조연주, 한승욱, 노학태(김창완 분)는 예상하지 못한 듯 혼란스러워한다.
특히 조연주와 한승욱이 불안감에 휩싸인 채 초조한 눈빛으로 강은화를 주목하고 있는 반면, 한성혜는 마치 승리한 듯 섬뜩한 미소를 띠며 소름을 유발한다. 과연 유민전자 주주총회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조연주가 이번에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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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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