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솔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수동 핫플. 로고는 왜 혓바닥이고, 조명에 가발은 왜 씌어뒀으며, 커피숍에 침대는 왜 있으며, 갖가지 의문이 던져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들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공간의 힘인지, 관계의 깊이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게 될법한 곳. 그리고 엄청 유명한 틱톡커 봐서 신기했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솔이는 성수동으로 외출을 나간 모습. 독특한 인테리어의 공간을 구경하고 카페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솔이의 청순한 분위기를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출신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솔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자신의 프로필을 157cm에 46kg라고 게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