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미려, 갑상샘 종양 발견…母와 저녁 식사 중 눈물 왈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657848.1.jpg)
이날 정성윤, 김미려의 집에는 김미려 어머니가 찾아왔다. 김미려 어머니는 딸이 바빠서 연락을 자주하지 못하고 문자만 했다며 "답답해 집에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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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는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밥을 잘 먹었고 정성윤은 "위염이 다 나은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어머니는 잘 먹는 딸을 보다 "항상 걱정하고 있다. 이온이 때문에 마음이 아팠을 거 아니냐"라고 딸을 보살폈다.
김미려의 어머니는 둘째 이온이를 낳자마자 큰 병원으로 가야했던 때를 떠올렸다.이온이는 희귀 질환인 선천성 콜라겐 결핍으로 망막, 고막 등 주요 장기 형성에 잠재적 위험을 갖고 태어나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했다. 어머니는 "얼마나 놀랐겠나"며 딸을 안쓰러워했다.
!['살림남2' 김미려, 갑상샘 종양 발견…母와 저녁 식사 중 눈물 왈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65787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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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김미려 어머니는 김미려의 집에서 잠시도 쉬지 않고 청소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징그럽다 김미려 정성윤!"이라고 혼잣말을 하면서도 "해줘야지 어쩌겠나. 친정 엄마인데. 그게 엄마다"라고 이야기했다. 귀가한 김미려는 "집이 모델하우스가 됐다"라며 감탄했다.
!['살림남2' 김미려, 갑상샘 종양 발견…母와 저녁 식사 중 눈물 왈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657872.1.jpg)
김미려는 "아이들 보면서 힘들 때는 엄마를 생각해"라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는 "엄마는 내게 위대한 위인같은 분이다. 갈 수록 더 느낀다. 가족을 꾸려 나가면서 더 느끼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살림남2' 김미려, 갑상샘 종양 발견…母와 저녁 식사 중 눈물 왈칵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65787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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